식당 음식 12

삿뽀로 기간한정 맥주

1988년 12월 부터 일본 삿뽀로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해온 제품.일반적인 삿뽀로와는 조금 다르게 끝맛이 달고 가볍다.삿뽀로 특유의 맛을 잃지 않고 과하지 않은 탄산과 함께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진 라거다.아주 마음에 든다.캔당 2,500원이라 4캔을 샀는데 올 한해 동안 마실수 있는 만큼 비축해두려 한다.※숯으로 구워낸 맥아를 사용했다 한다.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마스터즈 드림" 이후로 정말 마음에 드는 맥주를 찾았다.마스터즈 드림은 일본에서만 팔기 때문에 내년 초 오사카가면 실컷 먹을 예정.

식당 음식 2015.11.15

마구로 타다키(참치 타다키)완전 대박

일주일간 스트레스를 싹~~날리기 위해 퇴근후 준비한 술상.이자까야 메뉴중 가장 좋아하는 "참치 타다키"화곡본동 시장안에 있는 "다케"라는곳에서 자주 먹어요.그곳은 음식이 입맛에 딱 맞아서 한번가면 4~5개 메뉴를 시켜 먹는데 같이간 친구나 지인들도 만족스럽다 하더라구요.가격:18,000원 소주 2병과 피쳐로 입가심후 뀰잠~

식당 음식 2015.11.07

화곡동 궁중한방 족발*보쌈

화곡본동으로 이사온지 6개월째.이동네는 음식이 그리 맛나다고 할수가 없다.지역 물이 맛이 없는건지...손맛이 문제인지.기본적으로 치킨,족발,보쌈,곱창 그외 각종 음식들을 배달및 외식으로 먹었지만 그다지...※화곡본동시장에 유명한 족발은 예외로 하겠다.거긴 쫀득한 그집만에 아이덴티티가 분명 있다.맛있다.다만 가서 먹어야 제맛.어쨋든 족발배달 검색해서 이곳에서 걱정만 기대반하며 시켰다. 위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정말 맛있게 먹었다.배달족발 특유의 잡내가 없고깨끗하고 깔끔하다.가격대비 만족스럽다.다만 서비스로 온 쟁반국수? 는 소스가 너무 시다.너무 시어서 눈물 나올뻔.그외엔 괜찮았다.만약 야밤에 혹은 출출해서 족발이 땡길때 화곡동 배달족발에 질린분은 이곳에서 한번 추천해본다.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식당 음식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