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2

세상 쉬운 초간단 "볶음 김치" - feat 고추참치

가끔은 밥 먹는것도 고민되고 귀찮을때가 있다. "뭐 먹지?" "간단하게 먹을거 없나?" 그러다 기껏 먹는거라곤 (계란후라이+간장+밥)... 먹고 나면 밍밍하고 텁텁해서 입맛이 확 죽는다. 아들과 둘 뿐인 집에서 매일 같이 시켜 먹는것도 지겹다. 지금 만들 반찬은 건강에 좋은건 아니지만 입맛 없을때 냉장고에서 꺼내서 간단히 한끼 먹을수 있을 2번 필살기 정도 된다. 준비물 : 냉장고 한켠에 묵묵히 묵은지가 되고 있던 [중국산] 김치 반포기+비상식량 고추참치+식용유 팬에 기름을 두 바퀴 정도 두른다. 간단하게 만드는거라 도마+칼은 필요 없다. 가위로 잘게 자른다. 김치는 최대한 국물을 버린다.(가열하다보면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고추참치 투하 개인적으로 적당한 MSG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중국산 김치]는 ..

요리 2024.02.16

타래소스 만들기(쿠시카츠 소스)

일본 오사카에 유명한 "쿠시카츠" 아래 사진 처럼 간장 같은 소스통에 튀김과 양배추를 콕~ 찍어서 먹는 아주 맛있는 음식!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것임.도용금지! 하지만 국내에 런칭한 쿠시카츠 집은 죄다 소스를 뿌려 먹으란다;;; 그럴거면 그냥 튀김집이라 하지 뭐하러 쿠시카츠라 하는지 원.. 양배추를 많이 먹는 나는 저 소스가 필요했다. 허나 국내에서 저 소스를 사는게 쉽진 않고 웹서핑 중 소스 레시피를 발견. 나만의 스타일로 약간 변형 하여 만들어 봤다. 재료: 간장 400ml,미림 200ml,청주(소주 대용은 추천 안함.끝 맛이 씀.)150ml,설탕 한스푼,꿀 한스푼 양파 1개,대파10cm크기5개 정도,통마늘 6개 ※기호에 따라 물 100ml정도 넣어도 되지만 물을 넣거나 덜 졸이면 타래 소르 특유..

요리 2015.09.19

간단한 국물 떡볶이

재료:떡볶이 떡(밀떡을 추천 하지만 국물(즉석)을 할경우 밀떡은 양념이 배이지 않아서 밍밍한 맛이 날수 있음)불닭볶음면 양념1개,틈새라면 스프1개,대파 자른것 적당히,물 500ml,편의점에서 파는 팩에 들은 어묵(국물까지 들은거)기호에 따라 어묵이나 만두를 넣어도 나쁘진 않음. 본 요리는 소주 안주를 목적으로 만든것으로 입맛에 맞지 않을수 있습니다. 남은 국물은 물을 200ml정도 넣어 라면을 끓여먹으면 허니꿀맛!

요리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