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 산 후기

(PS4 리뷰)와이파이님 허락으로 "플레이 스테이션4"구입!

권담_ 2014. 4.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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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3 (일명:참치) 


첫 구입했던 그때 2008년 초


큼직한 참치 한덩어리에 반짝이는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감탄을 했던지..

20대 중반이었던 저는 어느덧 30대 초반을 넘어서는 나이에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입했어요.




2008년 참치 플삼


그리고...런칭 이후 매진을 이어오다 어렵게 구한 플레이 스테이션4!!!!!!!!!!!!!!!!!!!!!!!



용산 위브에 입고된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시간에 외출을 내고 달려감.

점심도 거르고 박스를 보면 기쁨에 흐느끼기 시작 합니다. 흐흐흐흐흐흐흐




계획은 본체와 피파만 사려 했는데 하마터면 정발된 모든 게임 다 살뻔 했어요.


각각 6만원씩


비타 소프트 가격에 익숙해서 그리 비싸게 안느껴지네요.


※2주가 지난 현재 피파14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뽀..뽀얀 속살을 보자.



플레이스테이션1 부터 거의 20년 동안 AV케이블 류만 주다가 드디어 흐드미(HDMI)케이블이 기본 동봉 됩니다.


그리고 모노 이어셋이건 불만을 가질 분들이 계시겠지만 양쪽다 끼면 거추장 스럽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선택인듯 싶어요.


전 소니 e888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게임샵 여사장님 추천으로 구입한 실리콘 케이스 저개 5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2주 지난 지금은 아날로그에만 캡 씌우고 패드 실리콘은 제거 했어요.



거치기에도 필름을 붙혀야 하는 세상이 오다니;;

물론 시간이 지나면 막 쓰겠지만 의미없는 필름을 여사장님 추천으로 구입후 부착;;;


그너자나 초기 플삼에 비해 굉장히 작고 얇은 크기에 감탄 했어요.

쿨링 주조도 상당히 뛰어나더군요.

당시 개방된 곳에서 게임 했을때 발열이나 소음이 거의 없었어요.


현재는 TV장식장 하단에 넣어뒀기 때문에 팬 소리가 좀 나지만 플삼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PS 마크가 사라진게 살짝 아쉽네요.

ps2,ps3 때는 세우고 눞일때 마크 회전이 되는 센스가 돋보였던ㅎㅎ



와이파이님이 2년전 선사했던 비타와 한컷!


리모트 플레이는 유부남에게 축복이나 다름 없습니다.


와이프가 티비본다고 하면 침실로 들어가 이어폰 꼽고 리모트 플레이로 각종 ps4 게임을 할수 있다능.

만족합니다.


하지만 아직 업데이트로 개선될 사항은 존재합니다.


1.강제 30프레임

2.비타 or 플사 둘중 한곳이라도 자동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중이라면 리모트 플레이중 버벅일수 있음.

(이건 추후 좀더 심도있게 다뤄볼 예정 입니다.)




이로서 플레이 스테이션4 셋팅이 끝났어요.


신혼 살림으로 들였던 스마트TV는 2년 된거지만 이제서야 제성능을 발휘하네요.

인풋렉도 없고 매칭이 아주 좋습니다.


본체+게임 두가지+필름+실리콘 

이렇게 해서 총 63만원 들었어요.


아직 플사에 최적화된 게임은 거의 없지만 이후 출시될 게임과 내부 컨텐츠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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